2023. 7. 4. 00:07 FESTIVAL

적당히 보고 3~4시쯤 나와야지 했지만 재미 들려서 10~20시 운영시간 꽉 채워서 보고 왔다. 피부에 디스플레이가 직접 닿지 않도록 눈가에만 덧대는 헝겊을 주는데 너무 오래 썼더니 얼굴에 헝겊 자국이... ㅜ 대기 시간마다 얼굴 가리고 다니기 바빴다.

1. JFK Memento (미국, 프랑스 | 2023 | 17m | 3DoF)
케네디 암살 사건 발생 당시의 수사과정을 다큐 형식으로 담았다. 우연히 현장을 촬영한 주민, 당시 사건을 맡은 형사의 인터뷰를 따라 영상을 보여주는데 이미지 구성 방식이 재미져서 흥미진진. (아니 왜 궁금한 포인트에서 이야기 딱 끊어.. 2편은 23년 11월 오픈한다고.) 영상은 관객을 그날 사건이 일어난 공간 한 복판에 세워둔다. 360도로 구현한 공간 위에 당시 사진들을 중첩하는데(대통령 내외의 차량 행진, 범인이 머물던 창고를 살펴 보고 숨겨둔 무기를 발견하는 현장 사진) 덕분에 마치 내가 60년 전 과거 그 공간에서 군중, 경찰과 함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현장감 최고. VR 추적 다큐는 이런 방식이 가능하구나~ 싶었다. '메타'에서 펀딩한 작품.

2. From the Main Square (독일 | 2022 | 19m | 6DoF)
처음엔 그냥 아기자기 이쁜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영상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광장에 서있고 광장을 둘러싼 언덕에 사람들이 평화롭게 무언가를 하고 있다. 오밀조밀 보는 맛이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군대가 밀고 들어와 마을을 휘젓기 시작한다. 사람들을 가두고 검문하는가 하면(폭행과 추행이 뒤따른다) 탱크를 막아서는 사람을 짓밟아 버리기도 한다. 각종 동물들을 헬기에 실어 와 동물원에 가둔다. 자살하는 사람이 생긴다. 군대에 대항하는 무리가 생기고 다툼이 지속되다 건물 하나가 터져 세상이 멸망하듯 어둠 속으로 빠진다. 이걸 VR로 보고 있자니 소름이 내내 돋았다. 비극으로 끝나는 역사책을 본 느낌. 계속 생각난다. (작가 인스타 @dani.eizirik / 2022 베니스)

3. Eggscape (아르헨티나 | 2022 | 20m | AR)
증강현실 게임 처음해 보는데 이거! 너무 재밌어! 한 번 더 해보고 올 걸 ㅜ 혹시 다운받을 수 있나 싶어 찾아보는데 눈에 안띈다. 처음엔 그냥 캐릭터를 움직여 먹을 거 먹고 적 물리치는 수더분한 느낌이었는데, 공간이 계속 변하니 오밀조밀 보는 재미가 생겼다. 진짜 재밌었던 때는 공간을 크게 쓰는 단계에 왔을 때. 캐릭터를 천장까지 날아 올려 코인을 먹는가 하면(허우적 대면서 컨트롤러 조작하는 모습을 영화제 공식 기자단 같은 분이 엄청 사진 찍어갔다), 멀리서 거대한 로봇의 공격을 피해 미사일을 날리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얼마나... 얼마나 허우적거렸을까. 하지만 재밌으면 장땡. 아.. 다시 하고 싶다.

posted by helvet_ica
2013. 7. 9. 22:59 FESTIVAL

팀버튼 전 이후 두 번째로 다녀온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展.

그러고보니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 중에서는 미술관에서 하는 것 외엔 다녀온 적이 없다.

'CITYBREAK' 진짜 가고 싶지만 5주간의 부산 일정이 발목을 잡는.. ㅜ

CITYBREAK 뿐만이 아니라 다른 락페고 제천이고 전혀 못갈 상이다. 

올 여름은 날렸구나.. ㅎㅎ;



1. 

영화에 직접 사용되었던 다양한 소품들 및 팀버튼의 스케치 등 볼거리가 많았던 팀버튼특히 그의 스케치 중 'Mental Floss', 영화 소품 중 조니뎁이 직접 입었다는 가위손 복장은 굳! '크리스마스의 악몽' 잭 해골 모형을 표정별로 늘어놓았던 것이나, 형광 불빛 아래의 움직이는 (괴기한) 모빌, 각종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 모형, 의상, 소품등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가 있었다.

그에 비하면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은 어쩐지 심심한 느낌. 입체적이고 다양한 종류의 볼거리 보다는, 레이아웃이라는 단일 종류의 전시물에 집중하고 있어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비교적 단조로운 구성이었던 듯. 물론 '레이아웃展'이니 레이아웃만 있었겠지만, 그걸 활용한 전시 아이디어들이 나오다만 느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 마녀 '유바바의 집무실(이었나?)'로 향하는 길을 꾸며놓았는데 거울을 마주보게 배치하여 끝없이 이어지는 복도의 느낌을 내려 한 건 알겠지만 커다란 도자기 두어 점과 거울을 마주보게한 것이 전부라는 걸 생각하면 디테일이 아쉬웠달까.. (물론 그 정도를 구성하는 데에만도 제작비가 엄청 들긴 했을 것이다.)

또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전시로 향하는 입구에 세 겹 정도의 굴다리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낮은 굴다리를 넘어서면 정면에 높게까지 설치된 목욕탕 입구 전면 그림(레이아웃 확대본)이 있다.

Size does matter!

'올려다 보기'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나로선 진짜 재미있는 구성이었지만  (거대한 목욕탕 건물을 올려다보며 우와~)그 굴다리가 만화 속 그 굴다리를 모델로 한 것이라는 걸 알아채기까진 시간이 좀 걸렸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레이아웃 중 한 장면을 보고 알아차림그걸 몰랐을 땐 굴다리가 약간 생뚱맞은 느낌. 아마도 이 설치물의 의도는 치히로가 이상한 세계로 걸어들어가기 직전에 받았을 오묘한 느낌을 재현해보고자 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 아이디어는 굉장한 반면, 연출은 아쉬운 면이 있었다. (과도한 전시연출이 메인 전시물들에 대한 감성을 덮어버리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걸까)


2.

한가람디자인미술관으로 향햐는 계단과 코인락커 모서리, 대기표 등등에 검댕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부분이나, 토토로 배 위에 있는 것처럼 사진 촬영할 수 있게 된 장소, 가오나시 탈인형(내가 갔을 때 이건 없었다고 ㅜ) 행사 등 깨알 재미를 가진 구성들이 있었다. 검댕은 역시 구석에 옹기종기 있어야 제맛~ 


3. 

지브리야 애초에 워낙 다양한 기념품을 가지고 있어 기념품 샵을 구성할 때 큰 걱정은 없지 않았을까.. 게다가 원래 비싼 제품들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어서 샵에 들어갈 때부터 큰 기대는 안하고 들어갔다는 점. 역시 대부분은 너무 비싼 제품들이더라. 심지어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파우치, 노트 등등도 너무 후덜덜 비싸서 만져보지도 않았다. ㅎㅎ;

하지만 레이아웃이 프린트 된 엽서는 4~5장 정도 샀다. 보통 미술관에서 파는 그림 엽서는 대부분 원작의 느낌과 너무 다르고 후져서(-_-) 아무리 좋아하는 작품의 엽서라도 선뜻 손이 안가는데, 이번엔 전혀 그렇지 않더라. 레이아웃 한 장 한 장이 워낙 고퀄이기도 하고, 엽서 뒷면에는 또 깨알같이 해당 레이아웃이 실제로 표현된 애니메이션 장면도 인쇄되어 있다. 비교해보는 재미 쏠쏠.

별로 사고 싶었던 게 없었던 팀버튼展 기념품 샵에 비하면 (아, DVD가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못샀지. 기념품은 좀 넉넉하게 플리즈! ㅜ) 굳굳~


4. 

애니메이션 제작과정 중 '레이아웃'에 대해 처음으로 알 수 있었다. 일종의 연출 노트라고 보면 되려나. 한 컷 한 컷의 연출에 대해 세밀하게 기록하여 애니메이터(캐릭터+연기), 미술(배경) 등의 스탭들이 통일된 컨셉으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이 레이아웃. (맞게 이해한 거겠지?) 전시된 레이아웃 페이퍼에는 간혹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친필로 메모를 남겨놓은 것들이 있다. 이건 어떻게 해주세요~ 라고. 이런 걸 번역해서 함께 전시해주는 센스. :)

한 장 한 장의 레이아웃들은 정말이지 엄청나게 디테일하다. 그냥 작업실에만 머물러 있기엔 아깝겠다 싶을 정도. (그래서 전시로 오픈된 거겠지?) 스튜디오 지브리의 손 스케치 장인 정신에 놀람. +_+ (스튜디오 지브리는 손 스케치 그림을 고집스레 유지한다고 들었다. 비교적 최근작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그렇다고. )


5. 

'특히, 이번 전시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위치한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 처음 열리는 전시로..'라는 기사를 보아하니 이번 전시는 일본에서 진행중이거나 기존에 진행했던 전시를 옮겨온 듯 하다. 기존의 전시가 어떤 연출을 거쳐 한국에 소개되었을 지 기존 전시 연출과 비교해 보고 싶은 마음.


6.

스튜디오 지브리와 관련한 전시라고 하면 모든게 마냥 귀엽게 표현될거라 생각했다. 그래서였는지 전시 관련 홍보를 보면서 가장 먼저 의아했던 건 조금 강하게 느껴지는 전시 타이틀 타이포. 기념품 샵에서 산 엽서 뒷면의 일본어 타이틀 타이포(이 엽서는 일본 레이아웃 전시에서도 사용했던 기념품이 아닐까 한다. 판매원이 수입된 거라고 말하기도 했고.)와 비교해 보니 일본어 타이포의 느낌을 살리려 한 듯. 전시를 다 보고 나니 레이아웃들이 주는 느낌과 타이포의 느낌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7.

평일 오전, 오픈하기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대기번호 92번. 오픈인 11시 무렵부터 50명씩 끊어서 입장시키더라. 팀버튼展의 악몽(평일 오후조차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이 되살아나나 했는데, 다행히도 나눠서 입장시켜준 덕인지 생각보단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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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4. 01:18 FESTIVAL



간만에 홍대에 놀러 가 시간을 때웠다.

그러다 우연히 길가에서 마주친 발레리나들.







횡단보도의 이쪽과 저 쪽에 서서 몸을 풀고 계시더라.

그러더니 횡단보도에 초록불이 켜지자 음악과 함께 등장.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는 그 짧은 시간동안 

'백조의 호수' 노래와 함께 발레를 감상(?)할 수 있었다.


후에 찾아 본 행사 리플렛.


아트로드, 횡단보도_ARTROAD, CROSSWALK


길을 건너는 35초 간의 횡단보도에서 벌어지는 발레 공연과 재즈 연주가 길을 가던 사람들과 자동차의 발길을 멈춘다! 도시 한복판에서 갑자기 즐기게 되는 횡단보도의 짧은 공연은 긴 감동으로 남게 될 것이다.


* ARTIST

[발레공연] 와이즈 발레단  [재즈연주] 플레이하우스


횡단보도 같은 곳에서 만나는 이런 공연이 색다른 건

정말 별개의 것이라 생각했던 두 가지(일상 공간 + 발레)가 만나기 때문인 듯.

그런 면에서 보면, 발레리나 분들이 진짜 발레 의상을 입고 하셨으면 더 색달랐을 것 같다. ㅋㅋ



오후 4시부터는 상상마당 옆 공간에서 야외 공연도 있었다.

돌아다니다 발견해서 공연 첫 부분부터 보진 못하고 중간부터 관람했는데,

재미있었던 공연이 있었던 반면, 역시 실험예술이구나..ㅠ 하는 공연도 있었다.





위 공연은 꽤나 재미있게 보았던 공연이다.

작가 분(Saskia Edens(스위스)인 듯)이 플라스틱(?) 판으로 된 인체 모형을 달고 나와 관객들을 쭈욱 바라보는데,

특이한 것은 이 플라스틱 판이 반쯤 투명이면서 또 반쯤 반사가 되는 재질이라

가까이서 보면 그 판 위에 내 얼굴이 비침과 동시에 판 너머 사람의 얼굴 또한 볼 수가 있다.


퍼포먼스가 계속 진행되자 

작가 분은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

판을 사이에 두고 눈을 마주치기 시작했다.



위 사진과 같은 방식으로 작가 분은 꽤나 많은 사람들과 마주했는데,

운 좋게도 나 역시 그 중의 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작가와 얼굴을 마주했던 사람들은 모두 이 퍼포먼스를 신기해 하길래 신기해 했는데 

(멀리서 보기엔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졌었다.)

직접 마주해보니 이유를 알겠더라.


판 위에 내 얼굴이 비치고 또 그 얼굴 위로 작가의 얼굴이 보였다.

나는 나를 보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을 볼 수 있었다.


이 퍼포먼스가 끝나고 관계자 분이 설명하시길

우린 우리 자신을 통해 타인을 마주한다....는 거였던가 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이런 비슷한 말이었던 듯.



이 분은 중국서 오신 작가 분(Sue Yang_중국)이시라는데

시종일관 무슨 뜻인지 모를 '아아아아' 소리를 내시며 타이어 측면에 색색의 물감을 짜셨다.

(이 때 먼 객석에서는 퍼포먼스가 잘 안보여서 도대체 뭘 하는 건가 했다.

요 장면을 카메라로 찍어서 무대 위 화면을 통해 보여줬다면 더 좋았을 듯.)

그러다 자신의 왼 팔에 그 물감들을 묻힌 후 위 사진의 포즈를 취하심.


올 해 한국실험예술제의 테마는 '바퀴'라고 한다.

이 퍼포먼스가 끝나고 관계자 분이 잠깐 무대로 올라와 이 테마와 관련된 설명을 덧붙이셨는데

기억이 안나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려 했지만 상세한 설명은 안 나와 있더라.

쨌든 이 퍼포먼스는 그런 바퀴 테마와 어울리는 성격의 것이었던 듯. (비록 이해할 순 없었지만 ㅎㅎ ㅜ)



이 공연은 굉장히 재미있었다.

아일랜드 사람이시라는 작가 분(아마도 Myk Henry?)이 나와서 여러가지 캐릭터를 연기해 주셨다.

사진에서 작가분 뒷편으로 스케치 북이 나와 있는데 거기에는

'I am _____' 식으로 빈 칸에 여러가지 키워드들이 들어온다. (jewish, gay, rich, poor 등 등)


'I am Korean'을 표현할 때엔

'가족'이라 씌여진 티셔츠를 입고 젓가락으로 김치를 집어 드시는가 하면,

'I am rich'에선 관객들에게 동전을 던져주셨다가

'I am poor'에서 그 동전들을 돌려받으셨다. ㅋㅋㅋㅋ

굉장히 유머러스 하신 분인 듯.


참고로 마지막은 'I am You' 였다.

내가 누구건 난 당신과 똑같은 '사람'이라는 말인 걸까.



공연을 보던 중 만나기로 한 친구가 홍대에 도착했대서 출발하려는데

횡단보도 발레 공연을 보기 직전 길가를 구르시던 분을 다시 만났다.

(위 첫 번째 사진은 오후 1시 좀 안돼서, 두 번째 사진은 5시 반 경에 찍은 사진이다.)

 

이 퍼포먼스에 대한 리플릿 내 설명.


아트로드, 휴먼 휠_ARTROAD, HUMAN WHEEL


일반적인 개념의 노동 시간 '8시간'을 아티스트는 예술가의 노동의 시간으로 8시간을 표현한다.


* ARTIST

Eric Scott Nelson _ 미국


* Performance

작가는 직장인이 하루 일하는 8시간을 하루 노동의 기준점이라 여기고 예술가로서 관객에게 선보이는 공연시간을 그 8시간에 맞추어 8시간 동안 도심 한복판을 구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스스로 바퀴, 말 그대로 Human Wheel이 되는 퍼포먼스이다.


이 글을 보고 '8시간이나 굴러?! ㅜ'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건 곧

일개 노동자인 나를 떠올리자

'8시간이나 일해?! ㅜㅜㅜ'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ㅜ


8시간 동안 땅을 구르는 사람을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나도 구르기는 마찬가지지 뭐.



이 예술제는 서울에서 9월 16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2012. 9/8 ~ 9/16)

홍대 일대 거리, 횡단보도, 야외무대, 공연장 및 까페에서도 진행된다고.

'300초 퍼포먼스 릴레이'가 굉장히 보고싶긴 한데 볼 수 있을까나 모르겠다. 


300초 퍼포먼스 릴레이_300 SECOND PERFORMANCE RELAY

9/13 ~ 9/15 19:00 ~ 21:00 / 포스트 극장


각자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갖는 실험적 아티스트들은 300초 안에 바퀴를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할 것인가. 국내외 모든 아티스트들이 [아트로드, 바퀴]를 바탕으로 하여 '바퀴'를 주제로 300초 동안 어떠한 상상과 형식으로 풀어낼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된다. 세계 퍼포먼스 역사상 처음으로 관객들과 전문가가 참여하여 가장 선호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게 된다.



이 축제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다는 점이다.

야외무대에서 보았던 공연의 작가/작품 이름을 알고 싶은데 홈페이지에도 정보가 없더라.

작가 이름은 나열되어 있었지만, 누가 어떤 작품을 하셨는지 알 길이 없다는 게 안습..

홈페이지 구성도 뭔가 직관적으로 내요을 알기에는 힘든 디자인이다.

큰 메뉴가 가로로 하나, 세로로 하나 있어 약간 헷갈린달까.




www.keaf2012.com

2012. 9/8 ~ 9/16



posted by helvet_ica